가벼운 악재! 운영상 약간의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는 소식이에요.
서연오토비전, 작년 매출 1,650억 원으로 소폭 늘었으나 1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지속
손실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돈을 잃고 있는 적자 기업이므로, 회사가 확실하게 흑자(이익)로 돌아서는 것을 확인한 뒤에 투자를 고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공시는 회사의 1년 치 가계부인 재무제표를 회계사가 제대로 작성되었는지 검사한 '감사보고서'입니다. 다행히 회계사의 검사 결과는 '적정(장부상 큰 문제가 없음)'으로 나와서 당장 상장폐지 같은 무서운 위험은 없습니다. 회사의 작년 매출액(물건을 팔아 들어온 총금액)은 약 1,650억 원으로 재작년(1,612억 원)보다 약 2.3%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주식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진짜로 남긴 돈'입니다. 회사는 작년에 약 14억 원의 영업손실(순수하게 장사해서 본 손해)과 24억 원의 당기순손실(이자, 세금 등 모든 비용을 빼고 최종적으로 본 손해)을 기록했습니다. 재작년(영업손실 28억 원, 당기순손실 37억 원)에 비하면 적자(손실) 규모가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은 그나마 다행인 부분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회사가 돈을 벌지 못하고 모아둔 돈을 까먹고 있다는 뜻이므로 주가에는 안 좋은 소식(악재)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