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악재! 사업 진행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아픈 소식이에요.
2025년 매출액 2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33% 감소, 영업손실 20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실적이 눈에 띄게 나빠지며 적자로 돌아선 충격적인 성적표이므로, 당분간 주가가 하락할 위험이 커 섣부른 매수를 피하고 지켜봐야 합니다.
이 공시는 에스켐의 2025년 1년 치 농사 결과를 보여주는 '사업보고서(재무제표)'입니다. 안타깝게도 성적표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회사가 물건을 팔아 번 총금액인 매출액은 약 221억 원으로, 작년(약 331억 원)보다 무려 33%나 뚝 떨어졌습니다. 더 큰 문제는 회사의 진짜 장사 실력을 보여주는 영업이익(매출에서 원가와 월급 등을 뺀 이익)이 작년 약 22억 원 흑자에서 올해 약 20억 원 적자(손실)로 나빠졌다는 점입니다. 장사를 해서 돈을 벌기는커녕 오히려 까먹었다는 뜻입니다. 각종 이자와 세금 등을 모두 빼고 최종적으로 회사에 남은 돈인 당기순이익 역시 약 21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게다가 회사가 순수하게 영업을 통해 현금을 얼마나 벌어들였는지 보여주는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작년에는 플러스 38억 원이었지만, 올해는 마이너스 9억 원으로 돈이 회사 밖으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 흑자를 내던 회사가 손실을 내는 '적자 전환'은 기업의 가치와 주가를 크게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나쁜 소식(악재)입니다.